AC밀란 검빨 스트라이프와 오펠 스폰서는 찰떡이었다. AS로마 로마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오렌지컬러 그리고 wind로고가 특이했다. 로마 유니폼은 볼 때 마다 토티가 떠오른다. 인터밀란 인테르 하면 타이어회사 피렐리 로고가 유니폼 색상과 한 몸 같이 느껴졌는데 최근 스폰서들은 너무 아쉽다. 유벤투스 스카이스포츠 스폰서가 꽤 잘어울렸으며 네드베드 선수가 입고 활약했던게 떠오른다. 어떻게 보면 사이클링복 같기도 SSC 나폴리 푸른 하늘빛에 빨간 lete와 msc 스폰서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컴,긱스,스콜스 등 맨유 레전드들이 입었던 나이키, vodafone 보다폰 스폰서가 기억속에 남아있다. 아스날 드림캐스트 스폰서도 멋지지만 O2 통신사 스폰서가 주는 단순한 멋이 있다. 첼시 삼성 모바일의 스폰서 블루 색상과 잘 어울렸다. 지금 생각해도 이 2000년대 중반 시기에 삼성이 스폰서 한것은 신기하다. 리버풀 제라드가 입고 뛰던 맥주브랜드 칼스버그의 스폰서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토트넘 당시 가레스베일이 입고 뛰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노란색 포인트가 매력적 에버튼 태국의 맥주브랜드 Chang의 코끼리 로고가 매력적 맨체스터 시티 그 당시 토마스 쿡이라는 스폰서가 신기하게 보였었다. 쿡이라는 단어만 보고 요리 관련 브랜드로 생각했는데 여행사 브랜드였다. 아스톤 빌라 아..

Adidas Tricolore1998년 프랑스 월드컵 공인구였던트리콜로 프랑스를 상징하는세 가지 컬러를 잘 표현했다. Adidas Fevernova2002 한일 월드컵 공인구2002 월드컵을 본 한국인이라면이 공인구를 모를 수 있을까?공의 그래픽이 이름에 걸맞게 멋지다. Nike Geo Merlin나이키 지오 머린예전 EPL 영상 하이라이트에서아스날 소속이었던 티에리 앙리가이 볼로 드리블 했던 기억이 머릿속에 있다.기하학적인 패턴의 그래픽이 멋지다. Nike TOTAL90 Aerow 2나이키 토탈90 애로우 2 많은 토탈90 애로우 시리즈가 있지만유독 이 과녁같은 그래픽의애로우 빨간색 공이머리에 깊게 각인이 되어있다. Adidas Finale아디다스 피날레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인구 피날레별..

아이리버 아이리버의 디자인은 지금봐도 멋지다. 거원시스템 아이오디오 당시에 음질이 좋다는 평이 자자했다. 실버&네이비 컬러 조합이 잘 어울렸고 백라이트로 파란불이 들어오는게 좋았다. Apple iPod 아이팟 클래식에서 앨범커버가 메인화면에 나오는 것과 커버플로우는 충격적이었다. 아이팟터치는 그 당시 출시되었던 모든 터치 mp3를 압도하는 터치감과 UI를 가졌었다. SONY like.no.other 슬로건이 찰떡이었던 이 당시 소니의 디자인은 미쳤었다.

나이키 티엠포파랑 삼각형안에 있는 나이키 로고가 매력적나이키 에어 줌 토탈 90 2그라데이션이 멋졌던 축구화브라질 호날두가 신었던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아디다스 프레데터 매니아빨간색의 혓바닥과 고정 고무끈인사이드 부분 돌기가 매력적베컴,지단이 신었던걸로 유명하다. 아디다스 F-50끈이 보이지 않았던당시 혁신적인 축구화 한국 축구화의 자존심 키카 K777-KC당시 축구화 재료중 최고였던캥거루 가죽을 일부분에 적용클래식한 키카 디자인이 멋지다. 추천글손흥민 MLS 리그 공인구 2025 MLS 아디다스 공인구 손흥민 미국리그 축구공Adidas MLS 25 Pro Ball 2025 MLS 메이저사커리그 공인구 축구공아디다스 MLS 25 프로 볼 25년은 미국 프로 축구리그메이저사커리그(MLS) 30주년을 맞이하..

2023년 7월 AIME LEON DORE(이하 ALD)에서 SOUND BY ALD를 공개하였다. 그들이 공유하던 믹스셋 214 Mulberry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ALD에서 섭외한 DJ들이 나와서 ALD매장에서 바이닐로 음악을 틀어주는데 ALD 무드에 어울리는 멋진 믹스셋을 보여준다. ALD가 온,오프라인에서 보여주고 있는 시각적인 요소와 함께 청각적인 요소를 브랜드의 무드에 어울리게 조화시켜 브랜드를 완성시켰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는 브랜드가 제품을 보여주는 시각적인 요소뿐만이 아닌 청각적인 요소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때이다. 단순히 최신음악, 좋은 음악을 트는것이 아닌 브랜드의 무드,공간,시즌에 맞는 음악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이런 음악을 선곡해줄 수 있는 DJ, 선곡자들의 역할이 커질것이다. ..

25/26 리그앙 맥도날드 공인구 이강인 리그 축구공Kipsta Ligue 1 25/26 25/26 리그앙 공인구 킵스타 축구공 리그앙 공인구 스폰서로 2027년까지계약되어있는 데카트론(Decathlon) 산하 브랜드킵스타(Kipsta)에서 리그1 공인구 제작 공 그래픽 디자인 특징으aboutgarments.tistory.com△25/26 리그앙공인구 23/24 리그앙공인구▼2023/24 프랑스 리그앙 공인구가공개되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식공인구 파트너Kipsta(킵스타)에서 제작하였습니다.*(왼쪽: 리그1 매치볼, 오른쪽: 리그2 매치볼) 22/23 리그앙 공인구 22/23 프랑스 리그앙 공인구 축구공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공인구가 공개 되었습니다. 올해 리그앙 공인구는 데카트론(Deca..

25/26 라리가 푸마 공인구 LALIGA 하늘색 축구공25/26 PUMA ORBITA LALIGA2025/26 스페인 라리가 공인구 축구공라리가 공식 공인구 스폰서 푸마에서오르비타(Orbita) 공 베이스로 제작 공 그래픽 디자인의 컬러 특징으로흰색 베이스에 검정색과눈에 띄는aboutgarments.tistory.com△25/26 라리가공인구 23/24 라리가공인구▼2023/24 스페인 라리가의공식 공인구가 공개되었습니다. 라리가 공식 공인구 파트너 퓨마에서제작하였습니다. 작년과 달리 공의 그래픽에붉은계열이 많이 쓰였으며올해부터 공식 파트너가 된EA Sports의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22/23 라리가 공인구 22/23 스페인 라리가 공인구 축구공22/23 스페인 라리가의 후반기 공인구가 공개되었습..

25/26 세리에A 푸마 공인구 Serie A enilive 축구공25/26 PUMA Orbita Serie A 25/26 이탈리아 세리에A 공인구 축구공공식 공인구 스폰서 푸마(PUMA)에서 제작 푸마 Orbita 공을 바탕으로 디자인 하였으며별 모양의 패널 16개가 열접합 방식으로연결되어 부착aboutgarments.tistory.com△25/26 세리에A공인구 23/24 세리에A공인구▼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공인구가 공개되었습니다. PUMA Orbita Serie A Pro Football 세리에A 공식 공인구파트너인 퓨마에서올해도 제작하였습니다. 22/23 시즌 세리에 공인구와 비교했을때디자인적으로는 큰차이는 없으며공의 그래픽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작년 공인구와 비교해서 새롭게 ..

25/26 분데스리가 공인구 김민재 리그 축구공DERBYSTAR BUNDESLIGA BRILLIANT APS 25/26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공 더비스타 공인구 18/19시즌부터 함께 해온 공식 공인구 파트너더비스타(DERBYSTAR)에서 제작하였습니다. 더비스타를 상징하는 은색 별aboutgarments.tistory.com△25/26 분데스리가공인구 23/24 분데스리가공인구▼23/24 시즌 분데스리그 공인구 축구공이공개되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분데스리그 공식 공인구 파트너인더비스타(DERBYSTAR)에서 만들었습니다. DERBYSTARBUNDESLIGA BRILLANT APS 2023/24 23/24시즌 공인구는 분데스리가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디자인 되었으며 60주년 이벤트로오른쪽 ..

25/26 프리미어리그 푸마 공인구 EPL 보라색 축구공프리미어리그에 작은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2024/25 시즌을 마지막으로프리미어리그 공식 공인구 스폰서나이키와 25년간의 동행이 종료되고 25/26시즌 부터 공식 공인구 스폰서로푸마(PUMA)와aboutgarments.tistory.com△25/26 프리미어리그공인구 23/24프리미어리그공인구▼ 23/24 프리미어리그 마지막3번째 공인구가 공개되었습니다. 흰색과 강렬한 보라색이 주된 색상이며경기장의 웅성거리는 소음에서 영감을 받은다채로운 그래픽이 눈에 띕니다. 앞선 시즌 초반,겨울시즌과 달리프리미어리그 트로피 그래픽이추가되었습니다. 아래는 23/24 시즌 초반, 겨울시즌공인구입니다. 2023/24 프리미어리그 공인구 축구공이공개되었습니다. 23..

카고바지의 특징은 cargo(화물)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무릎 옆쪽에 덮개가 달린 큰 패치 포켓이다. 군용 의복으로부터 기원된 카고바지의 덮개가 달린 포켓은 공구 및 물품을 옮기기 위한 용도였다고 한다. 오리지날 카고팬츠 디자인에서 많이 변형되지 않은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를 꼽아봤다. 1.JJJJOUND JJJJOUND Heavyweight Utility Pant Dark Olive 자운드(JJJJOUND)에서 출시한 카고바지 자운드는 신발 브랜드와 협업으로 보여준 색상 조합으로 유명세를 얻고있지만 자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기본적인 라인의 의류도 출시하고 있다. 자운드의 카고바지는 디자인적으로는 큰 특징은 없다. 작은 특징으로는 밑단 조임부분에 흰색끈이 인상적이며 무엇보다도 그들이 해석한 다크 올리..

MINI 길가다가 마주친 영국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유니언잭 후미등(테일램프)를 발견하고 정말 센스 있다고 느꼈다. 후미등에 영국의 국기를 넣다니 재미있는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보는 이들은 영국의 차임을 인식하게된다. 우리나라의 태극기도 이렇게 후미등에 활용해보고 싶다. 태극기에 이진법으로 표현되는 4괘도 헤드라이트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태극기가 사용되는 국경일이나 주요기념일에 이벤트성으로 국내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건곤감리를 활용한 후미등을 선보였으면 좋겠다.

Aime Leon Dore, jjjjound 에임레온도르와 자운드는 뉴발란스와 신발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제품라인이 아닌 기존 라인의 제품들을 기반으로 하여 색상과 약간의 디테일만 손 봄에도 불구하고 매번 발매할때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두 브랜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 협업의 인기의 이유는 그들이 손을 본 색상, 컬러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보여주는 색상은 빈티지한 색감이다. 그렇다면 이 빈티지한 색상은 무엇일까? 비비드 하고 선명한 색상이 아닌 바랜듯한 톤 다운된 색상이라고 생각한다. 또, 촌스럽거나 올드하지 않게 정말 잘 풀어낸다. 더욱이 궁금한점은 이들은 어떻게 이런 색상을 발견하고 조합시켜서 신발에 표현했을까? 그 대답으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드보드 즉..

Nikecraft: General Purpose Shoe 톰삭스와 나이키가 협업하여 만든 신발 개인적으로 이 신발을 보며 느낀 점은 톰삭스가 본인의 작품에 우주와 관련된 주제를 많이 활용하는데, 이 신발을 보며 우주선과 우주복이 떠올랐다. 그의 작품과 이전 마스야드 시리즈에서 봤듯이 "톰삭스 답다."는 느낌이 든다. 신발과 더불어 눈여겨 볼만한 것은 바로 협업 제품 포스터였다. 여타 광고되는 신발은 새 신발의 모습을 드러내는 데에 비해 반대로, 톰삭스 나이키 신발은 신고 나서 헌 신이 되어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우리가 신발을 사고 신으면서 가장 많이 보는 모습이 새 신발 일까? 아니면 낡은 신발의 모습일까? 새롭게 컬러가 추가되어 발매될 때마다 BORING, CREATIVITY IS THE ENEMY. ..

Transparent사의 내부가 모두 보이는 투명한 스피커가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걸 보면서 블루투스 스피커도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네바 블루투스 스피커를 시작으로 보스, 뱅앤올룹슨, 최근에는 마샬 등 많은 스피커가 플레이어 용도를 넘어 인테리어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음질에 더해서 스피커에 디자인적 요소들이 가미되고 있다. 투박한 디자인과 큰 부피, 재생과정까지의 불편함이 있던 기존의 오디오 시스템에서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전자기기 하나로 선 없이 스피커를 통제가 가능해진 점 어느새 신혼, 집들이, 내 방 꾸미기등 인테리어와 관련되어 선물,구매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언급되는 점이 재미있다.

티파니는 왜 나이키와 협업을? 2023년 상반기에 공개된 나이키와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의 협업 에어포스 1 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키를 상징하는 에어포스1 모델에 티파니를 상징하는 티파니 블루 컬러가 스우시에 입혀져 있고 티파니에서 사용하는 .925 스털링 실버의 펜던트가 뒤축에 디테일로 들어가 있습니다. 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잘 표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발 외에도 구둣주걱 등 다른 실버 액세서리들도 발매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협업의 이유는 다음 소비세대에게 티파니의 인지도를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세대의 주요 소비층은 티파니라는 주얼리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잘 각인이 되어있는데 예를 들자면 티파니 하면 자연스럽게 오드..

벤치의 역할과 더불어 침실, 거실 등 인테리어에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는 인테리어용 벤치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1. Artek - Bench 153 핀란드 Artek 사의 벤치153 시리즈 1945년에 알바알토가 디자인 했으며 벤치의 재료인 핀란드산 자작나무와 특유의 L 형태의 다리가 특징 주로 현관 문쪽이나 침대 가까이 두고 사용되며 물건을 올리는 테이블로도 이용된다. 위 사진 이외에도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가 존재 2. Herman Miller - Nelson Platform Bench 미국산업 디자이너 조지넬슨(George Nelson) 디자인의 허먼밀러 플랫폼 벤치 창살같은 나무 소재의 벤치 상판과 각진 검정 나무 베이스가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벤치보다는 테이블로 많이 활용되는 모습을 봤다. ..

Technics SL-1500C 처음 이 테크닉스 턴테이블을 보고 실망했다. 상징적인 테크닉스 1200 시리즈의 디자인을 "이렇게 축소시켜 놓다니" 라는 생각이 들어서 테크닉스 1200과 비교해 1500C의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979년 1200MK2 부터 유지해온 1200 시리즈 턴테이블 디자인은 더 이상 뺄 것이 없어보이는 완벽한 턴테이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다. 1500C는 1200 디자인에서 레코드의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는 피치페이더와 그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전원부 붉은 조명 바늘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라이트 등 많은 상징적 요소들을 과감하게 지웠다. 이렇게 축소한 이유가 뭘까? DJ들의 턴테이블로 유명한 1200시리즈를 가정에서 들을 수 있게 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인테리어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가구,전자제품 등 큰 요소들도 중요하지만 또 식기와 같은 작은 요소들도 고려대상입니다. 쓰레기통도 작은 요소 중 하나인데 막상 생각해보면 괜찮은 쓰레기통을 고르고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괜찮은 쓰레기통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1. Danese : In Attesa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엔조 마리(Enzo Mari)가 1971년에 디자인한 Danese사의 In Attesa 폴리프로필렌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한 쪽으로 기울어진 디자인이 독특한데, 그 이유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던지는 방향으로 버리기 쉽도록 기울어 져있다. 수직으로 서 있는 쓰레기통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생각을 깨는 신선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2. Brabantia : Pedal Bin 네덜란드 Branbanti..

대나무를 뼈대로 종이를 붙여 만든 이사무 노구치의 아카리 조명을 소개합니다. 테이블, 천장, 플로어 총 3가지 카테고리로 판매중이며 많은 종류 중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Table 1.Akari 1A,1N 테이블에 놓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Akari Table 시리즈 입니다. 주로 침대 옆이나 테이블 위에 놓기 좋고 아카리 조명에 입문하기 괜찮은 제품 사진의 1A,1N 모델이 대표적 Ceiling 2. Akari 75A 구형의 아카리의 천장 조명입니다. 다양한 구 사이즈와 사각형 등 다른 모양들도 존재. Floor 3. Akari 10A 아카리10A는 항아리 같은 스탠드 조명 위,아래에 둘러져있는 띠가 매력적 노구치의 아카리 조명은 스틸,플라스틱과 같은 현대 소재의 조명과는 달리 종이로부터 전해지는 조..

소리를 내며 넘어가는 모습이 매력적인플립 시계를 소개합니다.1. TWEMCO국내에서 많이 알려진홍콩의 TWEMCO 트웸코사무,가정용으로 따로 라인을 출시했지만구분없이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립클락 시계,달력과 아날로그 시계가 결합한BQ-12A 모델이 인기가 많으며탁상용 플립클락도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2.FARTECH대만의 FARTECH이라는 브랜드입니다.TWEMCO와 비슷하지만년도와 요일에 색상이 적용되어 있으며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모델군이 있습니다.(한문표기 시계페이스가 특징) 3.Solari lineadesign이탈리아 Solari di Udine사의 Cifra3 모델입니다.이탈리아의 건축가 Gino Valle가 디자인하였으며다양한 컬러들과 둥근 디자인 그리고 플립에 새겨진 서체가 ..

우연히 마주쳤던 부홀렉 형제가 디자인한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1. Samsung Seirf TV 처음으로 부홀렉 디자이너의 이름을 알게 된 제품입니다. 종래의 직사각형, 블랙, 실버 색상으로만 여겨지던 느낌의 벽걸이 TV가 아닌 하나의 가구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TV와 동시에 오브제도 되는 멋진 제품입니다. 2. HAY Palissade 덴마크의 리빙,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HAY에는 부홀렉 형제 디자인의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그 중 Palissade 팰리세이드 시리즈가 저에게는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이상 뺄 것 없는 단순한 구조와 디자인에 HAY 특유의 색감이 더해져 매력적입니다. 3. Artek - Kaari Wall Hook 핀란드의 가구 회사 Artek에서도 벽에 다는 고리를 디자인한 부홀..

HAY x Herman Miller 덴마크의 리빙,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헤이와 미국의 가구회사 허먼밀러가 협업을 했습니다. 현재 허먼밀러에서 생산중인 임스가 디자인한 대표적인 모델들을 기반으로하여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임스가 디자인한 제품들이 "협업이 필요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품을 보니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헤이(HAY)라는 브랜드는 제 머릿속에는 대표적인 팰리세이드(Palissade) 벤치로 기억되어있는데 특유의 녹색 컬러가 기억속에 남아있었습니다. 가구뿐만 아니고 HAY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면서 특유의 컬러감을 인상적이게 느꼈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협업 제품들이 색깔 놀이가 아닐까 싶지만 임스 제품을 HAY 특유의 색감으로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의 다양한 제품들은 허먼밀러..

조금씩 모아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살 수 있을 법한 가격대의 내가 모으고 싶은 가구들을 소개합니다. 처음 생각한 가구는 바로 체어, 의자이다. 빈티지 가구도 좋지만, 제약이 많기에 현행으로 생산되는 모델들을 꼽아봤다. *(100만원 이하의 모델들로 꾸려보았다.) 1. Artek Chair 66 1935년 알바알토가 디자인한 제품 아르텍의 대표제품인 스툴 Stool E60 모델을 기반으로 등받이가 붙여서 나온 모델 나무소재와 특유의 L 형태의 다리가 매력적인 제품. 통일성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군들이 있어 추가적인 확장이 쉽다. 2. Eames Plastic Side Chair 임스 부부가 디자인한 1950년대 탄생한 제품 나무가 아닌 플라스틱 등받이의 쉘이 특징이며 다양한 색상의 플라스틱 쉘..

1.USM가정, 오피스용 모듈러 가구브랜드스위스의 USM Modular FurnitureUSM Haller 모듈 가구 시스템이 대표제품 볼,커넥터,튜브의 기본 구성에추가 패널을 이용해 무한한 확장,활용이 가능2.Vitsoe영국의 가구브랜드 Vitsoe(비초에)브라운의 디자이너였던 디터람스가 설계한606 UNIVERSIAL Shelving System이 대표제품 벽면에 부착하는 모듈 선반시스템선반 뿐만아닌 다양한 모듈 결합가능3.MUJI 무인양품일본 생활잡화브랜드 무인양품의유닛 선반 시스템Stainless Unit Shelf 대표적인 제품다양한 패널을 추가적으로 구매가능4.String Furniture스웨덴의 가구브랜드 String Furniture의벽면에 부착하는 String Pocket이 대표제품*St..

Reebok Club C 85 최근들어 리복 클럽C85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협업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협업모델을 보며 느낀 매력적인점을 남깁니다. 리복의 클럽C85 협업 모델 중 인상깊게 다가왔던 협업은 캐나다의 디자인 스튜디오 JJJJound 자운드와의 클럽C85 협업 모델이었습니다. 자운드의 독특한 브랜드 로고 (J의 4번 반복)가 매력적이며, 베이스가 된 리복 클럽C85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미국의 편집샵 Packershoes 와의 협업 제품입니다. P______ 로고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품입니다. 위 협업 모델 이외에도 정말 많은 모델이 있지만 사실 클럽C 협업 모델의 특별한점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협업 제품을 매력적이게 만들어 주는건 신발 끈 부분에..

핀 율 터닝 트레이 Turning Tray by Finn Juhl 터닝 트레이라는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 뒤집으면 다른 색상의 면을 사용할 수 있다. 매번 똑같음에 싫증이 나거나 담기는 것에 맞게 변화를 주고 싶다면 트레이를 뒤집으면 된다. 핀 율 트레이의 손잡이는 따로 부착되거나 인위로 가공한 형태가 아닌 단순히 깎았다. 그 깎은 부분이 손잡이가 되었고, 그의 유명한 캐비닛 서랍 한 단을 그대로 꺼내놓은 것 같다. 한옥처럼 고정장치 없이 나무의 결합으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풀을 이용해 접착해 만든다. 시간이 지날 수록 티크 나무에 나의 흔적이 남아 나만의 트레이가 된다. 추천글 임스 행거 옷걸이 임스 행거 옷걸이, Eames Hang-It-All Eames Hang-It-All 1953 임스의 행잇올..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나요 ? 오늘 소개할 물건과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Zeroll의 아이스크림 스쿱입니다. Zeroll Ice Cream Scoops Made in USA 묵직한 느낌과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디자인이 매력적이지 않나요 ? 또한, 1935년에 탄생한 이 아이스크림 스쿱이 지금까지 팔리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Zeroll 아이스크림 스쿱이 탄생한 배경이 참 재밌습니다. 창립자 Sherman Kelly는 1932년 플로리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딱딱한 아이스크림을 퍼주던 여성의 손에 물집이 잡혀있던 것을 보고 "더 좋은 방법으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해주는 방법이 없을까?" 혼자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생각이 발단이 되어 1933년에 Zeroll 아이스크림 스쿱을 개발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1..

Punkt. USB Desktop Charger UC01 "충전기도 아름다울 수 있다." 생각을 들게 한 제품입니다. 스위스 브랜드 *Punkt.의 3개의 USB 포트로 구성된 멀티포트 충전기 입니다. (*Punkt는 독일어로 point, 점을 의미) 비누, 조약돌, 겨울 보온물통(유단포)가 생각나는 디자인이며 군더더기 없이 포트 자체가 특징인 기능에 충실한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또, 브랜드 Punkt.의 서체와도 제품이 잘 어울립니다. 영국의 가구, 제품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이 디자인했으며 제품 생산지가 이탈리아인 점이 흥미롭습니다. 일반적인 USB충전기의 포트는 옆에서 꽂지만 Punkt.의 UC01 충전기는 상단에서 꽂습니다. 옆쪽에 달린것에 비해 쉽게 찾아 꽂고 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