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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클럽월드컵 아디다스 공인구 미국 국기 축구공
AdidasFIFA CLUB WORLD CUP 25 PRO BALL 공식 공인구 스폰서 아디다스에서 제작한2025 아디다스 피파 클럽 월드컵 프로 볼 2025년 피파 클럽월드컵 개최지는 미국미국 국기를 상징하는 3색(흰,빨,파)을볼드한 그래픽으로 표현 국기가 펄럭이듯 휘몰아치는별, 스트라이프(줄무늬)를 볼 수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선보인알릴라 공인구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보이며총 20개의 패널이 열접합 방식으로 부착 공 표면에는 공의 안정성을 높여주는다양한 모양으로 파여진음각 부분들이 있으며접지력을 높여주는아디다스 삼선 로고가 양각으로코팅된것도 볼 수 있다. 공의 내부에는안정성, 형태, 공기압을 유지시켜주는CTR-CORE기술 적용 *MUNDIAL DE CLUBES 25문구도 볼 수 있다..
2025.06.28 -
웅진 자연은 제품 문구를 보며
웅진식품의 주스 브랜드 자연은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보면서 드는 생각 '90일 가장 맛있게 자란 토마토' '790일 가장 맛있게 자란 알로에' 등등 이 제품 문구가 꽤 인상적이다. 이 기간들이 실재로 해당 과일,채소들의 가장 맛있는 기간인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내가 마시는 주스의 원재료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시간을 한 번 생각해보게 되니 간단히 마셨던 주스가 다르게 느껴진다. 우리는 발효와 같은 시간이 걸려서 만들어 지는 것에 긍정적인 인상이 있다. 제품에서 꽤 단맛이 느껴지지만 한편으로 시간이 걸린 과일, 야채를 섭취한다고 긍정적으로 느낀다. 제품 패키지 또한 꾸밈 없이 해당 제품의 채소, 과일을 넣었다. 자연은 이라는 브랜드에 잘 어울리는 패키지 그래픽 디자인과 문구가 다른 꾸밈 없이 제품 그 자체를..
2023.08.29 -
아르텍 스툴60 90주년을 보며
1933년 알바알토가 디자인한 Artek의 스툴60 제품이 출시 90주년을 맞이하였다. 스툴60 90주년을 기념하여 위 두 제품을 출시하였다. 1933년에 발매된 이 스툴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판매되어오고 있다는게 참 대단하다. 본연의 앉는 기능으로도 이용되지만 물건을 올려놓으면 멋진 스탠드가 된다. 스툴 60의 매력은 아름다운 곡선의 다리와 나무소재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해지는 파티나는 스툴60을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2023.08.22 -
박카스 없는 박카스 60주년 광고
2023 동아제약 박카스 60주년 광고에는 박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우리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보여주며 그들에게 응원을 건넨다. 박카스는 등장하지 않지만 힘들 때 회복시켜 주는 박카스가 우리 삶에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는 이미지를 연결시켜 준다. 제품광고에 제품을 등장시키지 않고 제품이 주는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하는 멋진 광고라고 생각한다.
2023.08.21 -
75주년을 맞이한 포르쉐를 보며
2023년 포르쉐가 창립 75주년을 맞이했다. 포르쉐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포르쉐의 첫 자동차 1948년 356모델 디자인의 특징들이 (개구리 눈, 리어부분 라인 등) 75년이라는 시간 동안 유지된채로 현대까지 진화되어온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체성을 유지하는것은 어렵지만 유지할 수 있다면 엄청난 자산이 된다.
2023.08.17 -
오브제가 된 패션 브랜드의 책
책장에 꽂혀있는게 당연했던 책들이오브제로 공간에 놓이기 시작한다. 미술,사진 책 등은 기존에도 보였지만요즘 특히 패션 브랜드의 책들이 많이 보인다. 스포츠, 스트릿 브랜드 부터디자이너,명품 브랜드 까지많은 곳에서 책을 출시하고 있다. 꽤 비싼가격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SNS 인테리어 사진에 많이 등장한다. 이런 책들은 내용보다는 책 자체가 주는이미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왜 사람들은 이런 책에 매력을 느낄까? 브랜드를 좋아해서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브랜드 로고, 디자이너의 이름이 드러나는시각적인 효과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며 또한, 책이 주는 지적인 이미지와 결합되어단순히 브랜드 제품을 보여주는 것과다른 느낌을 준다. 누군가에게는 가격대비 괜찮은 방법으로특정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책으로 표현하고 있다..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