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자연은 제품 문구를 보며
2023. 8. 29. 23:48ㆍInspiration/Study
웅진식품의 주스 브랜드 자연은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보면서 드는 생각
'90일 가장 맛있게 자란 토마토'
'790일 가장 맛있게 자란 알로에'
등등 이 제품 문구가 꽤 인상적이다.
이 기간들이 실재로 해당 과일,채소들의
가장 맛있는 기간인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내가 마시는 주스의 원재료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시간을 한 번 생각해보게
되니 간단히 마셨던 주스가 다르게 느껴진다.
우리는 발효와 같은
시간이 걸려서 만들어 지는 것에
긍정적인 인상이 있다.
제품에서 꽤 단맛이 느껴지지만
한편으로 시간이 걸린 과일, 야채를
섭취한다고 긍정적으로 느낀다.
제품 패키지 또한 꾸밈 없이
해당 제품의 채소, 과일을 넣었다.
자연은 이라는 브랜드에 잘 어울리는
패키지 그래픽 디자인과 문구가
다른 꾸밈 없이 제품 그 자체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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