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ke Five, 나의 첫 재즈
재즈(Jazz)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곡 Take Five 이 곡을 처음 접했던 방식은 모두 달랐겠지만 누구나 색소폰 소리에 매료되었을꺼라고 생각한다. 고등학생 때 티비에서 우연히 봤던 OCN 영화 채널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콘스탄틴이 방송되고 있었는데 영화 중간에 Take Five가 나왔다. 도대체 "이 곡은 뭐지 ?"하면서 네이버에 검색했던 기억이 난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지식인에 올린 글을 보고 이 곡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재즈라는 장르에 관심이 생기고 다시 들어봤을때도 여전히 멋진 곡이었다. 이 곡 덕분에 연관되어 추천되는 다른 재즈곡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나에게는 참 고마운 곡이다 수 많은 재즈 곡들을 듣다가 질릴 때 평양냉면처럼 Take Five를 찾는다.
2023.08.04 -
블루보틀 커피트럭을 보며
2002년 작은 커피 카트에서 시작한 블루보틀 커피 그 당시에 영감을 받아 시작된 '블루보틀 커피트럭' 커피트럭이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블루보틀의 음료들과 굿즈를 팔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고 홍콩,일본 등에서도 진행한적이 있으며 블루보틀 코리아에서는 노들섬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고 있다 블루보틀 커피트럭의 인상 깊었던 점은 커피트럭 그 자체다. 일반 트럭이 아닌 독특한 디자인의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미국 에어스트림(AIRSTREAM)사의 여행용 트레일러를 사용한게 인상적이었다. (사진은 2023년 7월 부산 동백섬 커피트럭) 일본 블루보틀에서도 블루보틀 커피트럭을 진행했었는데 에어스트림이 아닌 일본의 캠핑 트레일러 업체 Roomette의 트레일러를 이용 기존의 블루보틀 로고를 상징하는 화이트, ..
2023.08.03 -
미국을 떠오르게 하는 소품
Fire Escape Shelf 미국 건물에서 보이는 화재 대피 난간구를 모티브로하여 만든 선반 OnlyNY DSNY TRASH CAN PEN HOLDER 뉴욕에서 쓰이는 뉴욕 위생국 쓰레기통을 펜홀더로 사용할 수 있게 레플리카로 만든 재미있는 제품 KRINK Paint Marker 크링크의 페인트 마커
2023.08.02 -
내가 좋아했던 잡지 커버 1
POPEYE issue 892 GOOD MUSIC &Premium Movie BRUTUS No. 938 Casa Brutus No.264 CAFE&ROASTER Cluel homme 2019 6/7
2023.08.01 -
2023 AT마드리드 한글 마킹 유니폼을 보며
이번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내한한 AT마드리드 선수들의 유니폼 한글 마킹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면 자국 리그 처럼 영어로 표기된 선수들의 이름을 썼는데 이번에는 한글로 마킹이 되어 있었다. 사진처럼 코레아, 요렌테, 그리즈만 등 외국인이 한국말하는 기분처럼 색다른 느낌이었다. 여담으로, 맨시티는 2023 일본 투어에서 일본의 디자인이 느껴지는 선수 이름, 등번호 마킹이 들어갔다. AT마드리드와 경기차 방한 했을때는 넥센타이어 스폰서만 한글로 되어있어서 아쉬웠다. 다음 한국을 방문하는 클럽팀들의 마킹 번호도 한국 풍으로 디자인된다면 경기보는데 더 재밌는 요소가 될 것이며 타국의 시청자들에게도 인상적으로 보일 것.
2023.07.31 -
내가 좋아했던 나이키SB 덩크
NIKE SB SUPA(2002) 스케이트보더 이름 그대로 대니수파,서파라고 불렸었고 오렌지,파랑색의 밝은 컬러링이 신선했다. NIKE SB SUPREME CEMENT(2002) 슈프림(SUPREME)과 협업으로 만든 SB 조던3에 쓰인 코끼리 패턴을 덩크에 이식 NIKE SB BISON(2003) 묵직한 브라운 컬러링과 레드토 바이슨이라는 이름과 잘어울렸다. NIKE SB CLASSIC GREEN 하이네켄 덩크라고 불렸던 제품 지금봐도 색조합이 예쁘다. NIKE SB SUPREME HIGH 덩크로우에 이은 슈프림과 두 번째 협업 크로커다일 무늬 가죽, 별 패턴 금색의 슈프림 플레이트가 인상적 NIKE SB BUCK 벅스라고 불렸다. 그린과 옐로우의 조합이 예뻤다. NIKE SB HEMP 헴프 소재가 주..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