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 M-43 Field Jacket Made in Japan 소재 : USMC M-51 NYCO Blocks (80 Cotton / 20 Nylon) 색상 : Olive Drab 코로나 유틸리티(Corona Utility)의 M43 필드자켓입니다. M43 자켓은 M65 자켓의 전신모델입니다. (M43 -> M51 -> M65 순으로 진행) 디자인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M43 자켓은 잠금장치가 지퍼가 아닌 단추로 되어있습니다. 코로나 유틸리티에서는 40년대 오리지날 M43 필드자켓을 참고하여 만들었으며 견장을 생략하였습니다. 원단은 1950년대 미해병 M51 자켓을 참고하여 나일론 혼합의 얇은 원단으로 코로나 유틸리티에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오리지날은 묵직한 느낌이라면 코로나 유틸리티는 가볍고 ..

OJAS Class D 15 WPC Power Amplifier Hand Made in Brooklyn, USA 오디오씬에서 핫한 Devon Turnbull의 OJAS D Class Amp입니다.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나는 OJAS의 D클래스 앰프입니다. TA2024 회로를 사용했으며 볼륨조절 버튼 하나만 있는 단순한 디자인에 레트로한 느낌의 알루미늄 케이스와 직접 쓴 문자, 뒤쪽 빈티지한 입력단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나임 네이트(Naim Nait)나 보스의 1705 앰프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Devon Turnbull, OJAS의 오디오를 접하면 그가 대하는 오디오에 대한 진심과 기기들에 매력을 느껴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OJAS의 스피커와 진공관 앰프 같은 경우는 수백 만원대라 구입하기..

Engineered Garments 22SS Jungle Fatigue Jacket 2022년 SS시즌에 발매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정글 퍼티그 자켓입니다. 엔지니어드 가먼츠에서 자주 쓰이는 하이 카운트 트윌, 나일론, 립스탑 소재와 올리브, 네이비, 블랙, 카키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전면부 4개의 플랩포켓이 특징인 정글 퍼티그 자켓을 복각한 제품이며 오리지널 퍼티그 자켓과 외형적으로 다른 부분은 목 칼라쪽에 있는 잠금장치입니다.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제품을 생각하면 제품에 많은 포켓이 달려 나올법도 한데 orslow와 버즈릭슨의 퍼티그 자켓처럼 복각에 충실한 디자인입니다. 퍼티그 자켓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오리지날 제품에서 길었던 기장감과 소재, 부자재, 실루엣들을 다듬어 디테일을..

제품 디자인을 넘어서 다양한 프로젝트로 활동중인 시카고 기반의 디자이너 벤저민 에드가의 토트백 입니다. Benjamin Edgar Ghost Tote No. 1 Made in Chicago, USA $170.00 이 제품의 포인트가 되는 쨍한 파란색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입니다. 가방의 아랫부분은 몸통과 같은 캔버스 소재가 아닌 스웨이드 소재가 쓰인점이 특이합니다. 벤저민 에드가의 토트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캔버스 소재에 같은 소재의 손잡이가 아닌 파란색 폴리에스테르 스트랩을 사용하여 넘쳐나는 흔한 캔버스 토트 백을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만약 프라이탁에서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을 만든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스, 선박시계라고 불리우는 세이코 벽시계를 소개합니다. SEIKO KS474M Wall Clock 시계의 특징 다이얼판의 숫자들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였으며 초침이 물 흐르는 듯한 저소음 시계입니다. 전면부는 금속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시계내부에 먼지유입을 최소화하는 *방진(Dustproof)설계가 특징입니다. (*방진 : 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음) 시계를 여는 방법이 쉽고 독특합니다. 9시 부분의 나사를 손으로 돌려 열면 3시쪽에 금속소재의 힌지가 있어 책을 펼치듯 시계 내부가 오픈됩니다. 시계 내부에는 무브먼트만 있으며 AA사이즈 배터리 1개를 사용합니다. 뒷판에는 중심부는 플라스틱 소재이지만 주변부는 고무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시계를 걸 수 있는 후크가 있어 쉽게 벽..

PLUSMINUSZERO Mini Ceramic Fan Heater C120 Color : Beige, Black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의 미니 팬 히터입니다. 폭 10cm 높이 21cm의 작은 사이즈에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초소형 히터 제품입니다. 오직 상단의 버튼 하나로만 동작하며 ON/OFF 기능이 끝입니다. 작동시 1시간 동안 유지되고 자동으로 꺼집니다 초소형의 사이즈라 겨울철 차가운 공기의 화장실에 놓기에 안성맞춤이며 방에서도 이용가능합니다. 애플과 무인양품이 생각나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2012년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단순한 기능이 인상적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으며 일본 내에서만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