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 디자인이 예쁜 세가지 탁상시계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의 Station Table Clock입니다. 덴마크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클래식한 둥근 디자인과 숫자 다이얼 스틸 소재의 받침대가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제품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브라운(Braun)의 BC03 탁상시계입니다. 단순하고 보기쉬운 다이얼 판에 브라운 시계의 특징이라 볼 수 있는 노란색 초침이 포인트입니다. 이 제품 역시도 위에 버튼이 있어서 오른쪽 아래 LED 라이트가 들어오고 알람 기능도 있습니다. 디터 람스의 디자인에 힘입어 브라운의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세..

"재스퍼 모리슨 디자인 벽시계" 이 시계는 무인양품, 무지(MUJI)를 위해 영국의 디자이너 재스퍼모리슨이 디자인 했고 2008년도 즈음에 무인양품에서 판매했었습니다. 납작한 그릇과 용기 뚜껑등 그가 디자인했던 제품들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자인이며 시계의 다이얼은 체육관이나 수영장 시계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생산종료된 상태이며 무인양품이 아닌 재스퍼모리슨 본인 브랜드 샵에서 판매중입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 "HAY"와 손을 잡고 다양한 컬러를 추가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의 브라운 벽시계 브라운(Braun) 벽시계 추천2, Braun BC06 깔끔한 디자인, 괜찮은 가격대의 브라운(Braun) 벽시계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브라운(Braun)의 BC06 벽시계입니..

"폴스미스와 브라운의 첫 협업 벽시계" 2020년 하반기에 브라운과 폴 스미스가 협업하여 벽시계를 발매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Braun x PaulSmith BC17BPS 기존 BC17제품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협업제품 특징은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컬러를 초침부분에 입힌것과 6시 부분 PaulSmith 각인입니다. 시계의 지름은 30cm이며 AA사이즈 배터리 1개를 사용합니다. 시계의 특징은 Quartz 무브먼트의 사용 쉽게 읽을 수 있는 다이얼의 레이아웃 소리 없이 물 흐르듯 초침이 흐릅니다. (틱 하는 소리가 없습니다.) 브라운 디자인에 컬러풀한 폴 스미스의 이미지가 시계에 잘 나타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에 두 번째 협업으로 발매한 제품입니다. 21년 폴스미스 x 브..

투박하지만 실제 학교, 사무실 등에서 쓰이던 멋진 빈티지 벽시계가 있었습니다. 바로 1960년대에 IBM 빈티지 벽시계입니다. 미국의 SCHOOLHOUSE에서 그 당시의 시계를 복각하여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IBM사의 100주년이 다가왔을 때 SCHOOLHOUSE에 IBM 벽시계의 복각을 의뢰하여 탄생한 제품입니다. 최대한 오리지날을 유지하기 위해 그 당시 돔형의 시계 글라스, 색상, 로고 서체 등 제품을 만드는데 모든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위 영상은 그들이 테스트와 만드는 과정 모든 IBM 벽시계는 SCHOOLHOUSE의 포틀랜드 공장에서 손으로 제작되며 시간 오차율을 줄이기 위해 수 없이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최근 이렇게 산업적인 디자인의 큼지막한 시계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라고..

브라운과 프라그먼트 디자인 "LESS BUT BETTER Dieter Rams: The World of Braun and Vitose" 위 타이틀의 디터람스의 전시가 이세탄 신주쿠 백화점 2층 공간에서 전시가 열렸습니다. 전시 기간 : 2020.12.03 ~ 2021.01.11 이세탄 신주쿠 전시기념 한정으로 브라운(Braun)과 프라그먼트(Fragment)의 협업 시계 제품을 발매했습니다. Classic Analogue Alarm Clock Classic Travel Analogue Alarm Clock Classic Analogue Wall Clock 후지와라 히로시의 프라그먼트와 브라운의 협업제품 라인업은 3가지 종류의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를 블랙,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발매했습니다. 기존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