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0. 18:00ㆍInspiration/Study
인테리어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가구,전자제품 등 큰 요소들도
중요하지만 또 식기와 같은
작은 요소들도 고려대상입니다.
쓰레기통도 작은 요소 중 하나인데
막상 생각해보면 괜찮은 쓰레기통을
고르고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괜찮은 쓰레기통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1. Danese : In Attesa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엔조 마리(Enzo Mari)가
1971년에 디자인한 Danese사의 In Attesa
폴리프로필렌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한 쪽으로 기울어진 디자인이 독특한데,
그 이유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던지는
방향으로 버리기 쉽도록 기울어 져있다.
수직으로 서 있는 쓰레기통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생각을 깨는 신선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2. Brabantia : Pedal Bin
네덜란드 Branbantia 사의 Pedal Bin.
발로 밟아서 뚜껑을 열고
흔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이지만
매끈한 색감과 견고한 페달이
흔히 있는 제품들과 비교가 된다.
1952년 부터 페달 쓰레기통을 생산해온
브랜드이기에 믿음이 가는 브랜드
위 페달 빈 외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통을 판매하고 있으니
사이트 구경 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3. MUJI : 무인양품 휴지통
일본 무인양품(MUJI)의 나무 휴지통
내부에 와이어가 부착되어있어
쓰레기 봉투를 걸 수 있으며
뚜껑도 따로 구매하여 위와 같이 탈부착 가능
생각보다 나무 소재로 된 쓰레기통이
보기가 쉽지 않다.
무인양품스러운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떡갈나무를 사용한 나무의 결이 보이는 쓰레기통
글을 쓰면서 느낀점은
쓰레기통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버릴때도 즐겁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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