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산티스가 이끄는 뉴발란스 Made in USA
2023. 8. 5. 23:19ㆍInspiration/Study
2021년 뉴발란스는 Made in USA 라인을 이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AIME LEON DORE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디 산티스(Teddy Santis)를 임명한다.
2022년 부터 시즌 1로 시작하여
테디 산티스가 이끄는 Made in USA 라인의
제품(신발,의류)이 공개되었으며
이후 매 시즌 별로 출시 중이다.
뉴발란스 Made in USA라인은
오래된 헤리티지가 있다.
변화를 주고 싶어도 이 단단한 헤리티지를
가진 제품들을 함부로 건드리기는 힘들다.
테디 산티스는 새로운 제품,변형이 아닌
AIME LEON DORE에서 보여 주듯
빈티지한 무드의 컬러와 소재를 활용해
회색빛으로 물든 990 라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테디 산티스가 내놓은 제품은
빈티지한 느낌을 위해 헤어리한 스웨이드
(털 느낌) 소재를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컬러 조합과는 다르게
색다른 컬러조합을 선보였다.
보이진 않지만 신발 박스 그리고
깔창에 쓰인 서체도 무드에 맞게 손을 봤다.
빈티지한 컬러 조합의 영감은 어디서 받았을까?
파타고니아, 엘엘빈, 시에라 디자인 등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들의 빈티지 제품에서
컬러 조합의 영감을 많이 받은 듯 하다.
의복 라인도 꽤 흥미롭다.
빈티지 스포츠웨어를 목표로 하는 듯 보이는데
스웨트 셔츠,팬츠로 시즌 1을 시작 했으며
시즌 2에서는 나일론 소재를 선보였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made in usa 라인
룩북을 꼭 찾아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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