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 16:03ㆍInspiration/Study
네펜데스 뉴욕 DEEP DIVE 시리즈에 올라온
Lawrence Jacket을 소개합니다.
네펜데스 뉴욕에 소개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로렌스 자켓을 소개합니다.
로렌스 자켓은 전통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있으며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제품군들 중
꽤 포멀한 자켓입니다.
로렌스 자켓은 FW20 시즌
"Balance and Tune"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엔가 매니아 분들은 아마 앤도버 자켓과
실루엣이 비슷하다고 느낄겁니다.
로렌스 자켓은 빅토리안 시대 끝자락에
라운지에서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는데
자주 이용되었던 루즈한 핏의
색 수트(sack suit)를 해석한 것입니다.
색 수트는 팬츠와 자켓을 동일한 원단으로
만든 최초의 사례였으며
이 색 수트는 또한 웨이스트코트(조끼)를 없애고
자켓의 구조도 단순화시켜
두 가지의 피스(자켓, 팬츠)로만 구성했습니다.
몇 년에 걸쳐, 색수트 스타일이
많은 종사자들에게서도 인정을 받고
미국 전역에서도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브룩스 브라더스의 "No. 1 Sack Suit"는
1901년에 처음으로 시장에 도입되었으며
제이프레스와 같은 다른 의복 제조업체들도
곧이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미국 북동부의
교육기관에서 아이비리그 스타일이 발전함에 따라
루즈 한 핏, 제복과 같은 색 수트의 스타일이
학생들에게 주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로렌스 자켓의 이름은 역사적인 섬유 공장과
전설적인 정통 미국 수트 회사
Southwick Clothing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진
매사추세츠주 북동부에 있는
Lawrence 지방에서 따왔습니다.
로렌스 지방은 또한 매사추세츠주 옆
앤도버 아카데미와 *앤도버샵이 위치한
Andover 지역 옆에 붙어있습니다.
(*아이비를 중점으로 다루는 샵,
특히 패치워크 트위드로 유명.)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디자이너
다이키 스즈키는 젊은시절 종종
네펜데스 도쿄 상점에 팔기위한
품질좋은 미국 물건들을 건지기 위해
Northeatsern Corridor를 횡단하고는 했었는데
그는 앤도버샵에 들릴 기회가 있었고 그곳에서
시그니쳐 제품인 트위드 자켓을 봤었는데
스즈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로렌스 자켓은 브룩스 브라더스와
제이프레스의 색수트 자켓의 필수적인 특성들을
(앞쪽의 3버튼, 그리고 팔쪽의 2개의 버튼 등)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노치 라펠과 의도적으로
충전재(뽕)없이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어깨선으로
수트의 긴 쉐입이 강조되며
티켓이나 남은 동전들을 보관할 수 있는
우측 포켓 상단의 티켓 포켓을 포함한
4개의 우아한 포켓들이 자켓 앞부분에 있습니다.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뒤트는 트레이드 마크는
자켓 뒤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로렌스 자켓은 아이비리그 정통 스타일에서
개성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훅 벤트가 아닌
영국 의복에서 많이 보이는
두 개의 사이드 벤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블레이저들과
스포츠 코트들보다 드레시한 느낌이며
로렌스 자켓은 세련된 룩을 보이며
같은 소재의 트라우저로
한 벌의 수트로도 입을 수 있습니다.
*번역상 오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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