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삭스 나이키 협업을 보며
Nikecraft: General Purpose Shoe 톰삭스와 나이키가 협업하여 만든 신발 개인적으로 이 신발을 보며 느낀 점은 톰삭스가 본인의 작품에 우주와 관련된 주제를 많이 활용하는데, 이 신발을 보며 우주선과 우주복이 떠올랐다. 그의 작품과 이전 마스야드 시리즈에서 봤듯이 "톰삭스 답다."는 느낌이 든다. 신발과 더불어 눈여겨 볼만한 것은 바로 협업 제품 포스터였다. 여타 광고되는 신발은 새 신발의 모습을 드러내는 데에 비해 반대로, 톰삭스 나이키 신발은 신고 나서 헌 신이 되어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우리가 신발을 사고 신으면서 가장 많이 보는 모습이 새 신발 일까? 아니면 낡은 신발의 모습일까? 새롭게 컬러가 추가되어 발매될 때마다 BORING, CREATIVITY IS THE ENEMY. ..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