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가 주관하는 유로2024의 개최지가 독일로 공개되었습니다. 분데스리가의 고장이기도 한 독일의 10개 도시에서 유로2024 경기가 치루어집니다. 기간은 2024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유로2024 경기가 치뤄집니다. 유로2024 독일 슬로건은 "United by Football. Vereint im Herzen Europas." (United in the herart of Europe) 유럽의 심장부에서 축구로 통합,하나됨을 의미 통합,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유로2024 독일 로고는 유로 우승 트로피에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 천장 모양을 반영 UEFA의 가입된 55개국 국기색상을 바탕으로 24개의 색상으로 조합했으며 24개의 본선 참가국을 의미합니다.

오니츠카 타이거하면 동의어처럼 여겨지는 대표모델 멕시코66을 소개합니다. Onitsuka Tiger Mexico66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의 모델명 유래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이 열리기 전 올림픽 비공식 경기(1966)에서 처음으로 아식스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모델(LIMBER)이 등장했는데 이 모델과 기타 제품에 영감을 받아 MEXICO66이 탄생했습니다. 그 당시는 운동선수들을 위한 슈즈였지만 헤리티지한 요소들을 잘 해석해 현대에 맞게 패션 캐쥬얼화로 탄생된 제품입니다. 특유의 스트라이프 무늬 클래식한 디자인과 날렵한 쉐입이 특징이며 뒷축부분에 Tiger가 적힌 덮개가 있습니다. 착화감은 현대의 운동화들처럼 신었을때 꽉 잡아주는 단단한 느낌은 아니지만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색상..

네펜데스 뉴욕 DEEP DIVE 시리즈에 올라온 Lawrence Jacket을 소개합니다. 네펜데스 뉴욕에 소개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로렌스 자켓을 소개합니다. 로렌스 자켓은 전통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있으며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제품군들 중 꽤 포멀한 자켓입니다. 로렌스 자켓은 FW20 시즌 "Balance and Tune"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엔가 매니아 분들은 아마 앤도버 자켓과 실루엣이 비슷하다고 느낄겁니다. 로렌스 자켓은 빅토리안 시대 끝자락에 라운지에서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는데 자주 이용되었던 루즈한 핏의 색 수트(sack suit)를 해석한 것입니다. 색 수트는 팬츠와 자켓을 동일한 원단으로 만든 최초의 사례였으며 이 색 수트는 또한 웨이스트코트(조끼)를 없애고 자켓의 구조도 단순화시켜 두 가지..

두 번째 사진집 입문 추천입니다. 이번에도 영국의 사진전문 독립출판사 HOXTON MINI PRESS에서 출시한 책이며 Launderama London's Launderettes Joshua Blackburn 144p 코인세탁소를 주제로 하는 재미난 책입니다. 런던을 기반으로 하는 포토그래퍼 조슈아 블랙번이 런던의 462개의 코인세탁소를 들려 찍은 사진들이며, 그 중 편집을 거쳐 책으로 출판하였습니다. 코인세탁소의 빈티지 ,레트로한 알록달록 세탁기들과 빨래방의 자연스러운 풍경들을 담았습니다. 또한, 코인세탁소 내부 뿐만 아니고 외부의 가게 사진들도 볼 수 있어 빈티지한 간판 사이니지에 관심 있으신분들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컬러풀, 레트로, 빈티지 세가지 키워드가 주된 느낌입니다. 코인세탁소라는 신선한 주..

필름 사진에 반한 분들이 제일 많이 고민하는 것이 어떤 모델을 살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니카, 펜탁스, 라이카, 올림푸스, 콘탁스 캐논, 니콘 수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필름사진을 취미로 찍는 사람으로써 입문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처음에 이런 필름카메라들을 사지말고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경험해봤으면 합니다. 필름카메라가 찍는다고 끝이 아니고 다 찍고나서 필름을 취급하는 사진관에 필름을 맡겨서 현상, 스캔 하는 과정도 다 거쳐야합니다. 필름카메라라는게 사실 결과물들을 받아보면 생각보다 기대한만큼 드라마틱한 사진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러한 필름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기초가 될 수 있는 모델은 일회용 필름카메라라는 생각이듭니다. 단순하 셔터 눌러서 충전된 필름만 다 소비하고 사진관에 맡기면 됩..

스웨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을 (Spotify Premium) 3개월 동안 사용한 후기입니다. 평소 가요, 팝, JAZZ, AOR 장르를 유튜브에서 찾아서 듣다가 스포티파이의 추천곡이 좋다고 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사용 후기는 데일리 믹스와 깔끔한 UI가 좋았습니다. 데일리 믹스는 매주 한 번 내가 들은 노래들을 기반으로 비슷한 취향의 곡들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줍니다. 제 취향에 맞는 많은 곡들이 플레이리스트에 추천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닌 전 세계 사용자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곡리스트가 좋은 분들이 많아 많은 곡들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UI가 깔끔했습니다.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는 광고, 연예인 홍보가 많은 느낌이라면 스포티파이의 UI는 다른 방해요소 ..